24년 1월 정부에서 ISA계좌에 대한 활용도를 확대 시킨다는 뉴스를 접하였습니다. 그리고 투자아이디어를 얻어서, 세븐스플릿 시스템을 활용한 투자를 ISA계좌에서 해보는게 어떨까라는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미국주식으로 직접사서 추후의 배당성장을 확보하기 위하여 투자하였던 미국 ETF SCHD 또한 배당금 비과세 혜택을 받기위하여, ISA계좌로 옴겨보고자 하였습니다. 앞으로는 ISA계좌에서 투자하는 총 4개의 종목에 대해서 투자일기를 작성해 볼 예정입니다. 1월 4주차 부터 시작한 두 개의 종목은, 오리온과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입니다.
오리온 투자
오리온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를 인수한다는 내용을 발표한 후 주가가 폭락하였습니다. 오리온의 재무제표를 보고 현금흐름표를 보아도 부채비율도 낮고, 현금도 엄청나게 많이 보유하고 있는것으로 알 수 있어, 지금의 하락을 이용하여 투자해 보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다른 주식과는 다르게 분할매수 횟수를 20번으로 나누어 투자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습니다. 투자 밴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10만원 부터 8만원으로 하락할 때 까지의 금액구간을 분리하여, 작성하였습니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투자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는 미국 시장에 인기있는 SCHD라는 ETF를 추종하고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발행하여 상장된 상장지수펀드 입니다. 저는 약 1년 동안 미국시장에서 해당 ETF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배당소득세가 약 15.8로 배당이 증가할 수록 이 ETF에서 떼는 세금도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하여, 이번에 좋은 계기가 되어 ISA계좌로 변경하여 투자를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ETF의 장점이 가격이 저렴하여, 세븐스플릿 시스템으로 투자를 할 수 있을것 같아서 해당 펀드도 세븐스플릿 방법으로 투자해 볼 예정입니다. 아래는 상장지수펀드의 매수매도 밴드입니다.
11,000원 부터 10,700원으로 밴드를 설정하였으며, 미국배당다우존스의 변동률이 크지 않아 밴드를 약 500원 단위로 세팅하였습니다.
수익 내역(1월 22일 ~ 1월 26일)
오리온은 해당기간 동안 No.10까지 매수 되었고, 미국배당다우존스는 No.5까지 매수되었습니다. 오리온은 총 4번의 매도, 미국배당다우존스는 3번의 매도가 있었습니다. 배당금과 변동성을 통한 이익창출을 통해 현금흐름을 늘려볼 예정이며, 5일간 두개 종목에서 약 8,400원의 수익을 얻었습니다. 이는 현재 투자중인 금액의 약 0.5%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1년으로 환산한다면 연간 약 26%의 수익률을 기대해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24년 1월 4주차 투자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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